lubuntu 22.04로 이동을 한다.
크게보면 CentOS7에서 CentOS8로 이동하려는 상황에서, CentOS 거버넌스가 바뀌었고, Rocky8로 변경을 검토하다가 우분투 20.04로 옮겨왔다.
한가지 이유, R의 설치와 관리, 업데이트에 Debian계열이 압도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Ubuntu 20.04로 R/Rstudio 서버를 구축해서 사용중인데, 갖고 있는 노트북들이 이래저래 10년이 넘어간 것들이 거의 대부분인 상황에서 우분투는 조금 무겁게 느껴졌다. 데비안 기반의 MX Linux를 발견하고 매우 잘 써 왔다. 2008년에 구입한 15년차 노트북에 설치해서 Debian 계열의 편리한 진화를 즐겨왔다. MX Linux 참 좋다. 추천한다.
그러나, 서버에 설치한 R과 유사한 환경을 노트북에 구현하다보니, 설치할 것들이 많아지고, MX Linux 환경의 노트북(LG-P300계열)에 발열이 심해지고, librecalc 사용에 무리가 따랐다.
그래서, 다시 xubuntu와 lubuntu를 놓고 고민하다가, lubuntu로 이동하게 되었다. lubuntu 참 좋다. 저사양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는 정말로 최적화되어 있는 것 같다. 당분간 lubuntu 환경의 노트북에서 데이터분석을 하게된다. 거의 대부분은 원격지에 있는 우분투 20.04 기반의 Rstudio 서버에 접속해서 작업하지만, 최종 단말기로서 텔레그램, librecalc, chromium 및 R Commander등을 사용하는 용도가 되겠다.
한가지 한글 입력기 설치와 사용에 아주 작은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큰 무리없이 ibus 입력기 설치하고 잘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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