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Mint Debian Edition

Rolling Distribution이라는 용어가 있다.
각 배포판제조사들이 새로운 배포판을 내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6개월 단위로 새로운 배포판을 내놓은 경우가 Ubuntu 사례이다. Fedora도 유사한 기간에 새로운 배포판을 발표한다.
기간이 다소 길지만, Debian, Red Hat Enterprise Linux(RHEL) 및 Novell SuSE, Ubuntu LE 등도 새로운 배포판을 내놓는다.

10.04 - 10.10 -11.04
10, 11, 12, 13, 14
5.1, 5.2, 5.3 ... 6.1  등으로 크고 작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배포판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버전표시가 없는 배포판들이 있다. Gentoo, ArchLinux, Linux Mint Debian Edition 등이다. 대신 최종적으로 배포한 날짜를 제시한다. 버전표시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기본적으로 새로운 버전의 reinstall이 필요없다는 뜻이다. 필요한 듯, 불필요한 듯한 이러한 Rolling Distribution의 특징은 무엇일까...Debian의 패키징시스템을 따르는 Linux Mint Debian Edition은 Debian의 Stable - Testing - Experimental의 세 단계의 패키지 관리법에서 Testing 단계의 패키지들을 설치한다. 안정화된 패키지가 아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감수하면서까지 Testing 단계의 패키지들을 사용해야 할까? 이 질문에 서버운영자들과 일반 데스크탑 사용자들, 그리고 Debian의 세밀한 패키지 관리법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서로 다른 답을 말할지 모르겠다. 이른바 'Mission Critical Server'를 운영하지 않는다면, Linux Mint Debian Edition은 사용할 가치가 많다고 판단된다. 게다가 binary 형태로 유지되는 Debian 패키지이므로, 'compiling'의 부담(?)도 없다.

Linux Mint Project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
여러개의 프로젝트 중에서 Linux Mint Debian Edition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