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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FreeBSD

FreeBSD12.0 설치에 관한 단상(1)

by 거인과난쟁이 2019. 1. 23.

지난해 말 FreeBSD11.2를 자주 사용하면서 흥미로웠던 것이 잘 관리되는 도움말 문서들이었다. 우분투와 비슷한 점이다. CentOS에 관한 정보는 많고 좋지만,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RHEL 사용자가 부러운 점이었다.

그런데, 11.2에서 12.0로 업그레이드 설치를 하면서, 또 12.0을 새로 설치하면서 경험하는 것이 있다. 새로운 배포판의 출시와 표준 도움말 문서의 업그레이드는 동시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업그레이드 과정에 대한 세밀한 문서화가 부족하며, 새로운 안정판 .0에 특화된 설명이 부족해보인다. 그리고 도움말의 흐름이 사전요구조건에 대한 설명이 없어, 무작정 따라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xfce, gnome 등을 최초 설치하려했는데, xorg 사전 설치 설명이 없어 startx command not found 등의 에러를 띄운다. 최소설치 또는 디폴트 설치의 라이브러리의 의존성 체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채워질 일이고, documentation 업무량도 많고, 또 비영리재단에서 적은 돈으로 하는 일이니 버전업’ 초기에는 이해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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