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114

CentOS7에 대한 회고: 배포판 정책 CentOS를 잘 쓰고 있다. CentOS 커뮤니티가 고맙고, 빠른 미러 서버를 오랫동안 제공중인 한국 회사들도 고맙다. CentOS의 기반이 되는 RedHat이 IBM에 인수되었으니, CentOS의 미래도 궁금해진다. 이 상황에서 RedHat8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곧 CentOS8도 배포될 것이다. CentOS7을 10년 이상 쓰면서 몇 가지 생각이 분명해졌다. 그것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CentOS는 사용자 편의성이 참 높다. 기반이 되는 RedHat보다 좋다. 한가지 측면에서 분명하다. 여러 종류의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으로 분류되어 있는 배포판들의 정책이, CentOS에는 없다. 이 경우 Debian도 마찬가지다. (네트워크 설치와 함께) 단일 배포판에서 하위 설치 분류 범주가 있는 것이 여.. 2019. 1. 1.
Debian계열의 장점: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 분야 RedHat과 지원그룹에서 만드는 CentOS를 오래동안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그런데, 고민이 생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위하여 비디오 레코더 프로그램들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 되니, 선택후보들에 대한 배포판의 지원이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역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의 규모와 제공 서비스에서 RPM 계열은 DEB 계열보다 열세라는 점이다.페도라와 오픈수세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나, 서버 + 워크스테이션이라는 다소 모호한 환경에서는 DEB계열이 선호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다. 서버적인 안정성과 워크스테이션의 생산성이 모두 필요한 상황 말이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새로운 장비는 4U Tyan 서버에 Nvidia RTX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것이다. 선택은 Ubu.. 2019. 1. 1.